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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농촌에서도 국민 응원체조화한 일명 '꼭지점 댄스' 열풍이 불고 있다.
경남 합천군 대회의실에서는 매일 퇴근후 실과·사업소 직원들이 모여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도 푸는 꼭지점 댄스에 취한다.
이는 공무원들이 꼭지점 댄스를 먼저 익혀 각 17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파, 월드컵때 대대적인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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