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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오후 진화됐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댐 주변 야산(속칭 '용두봉') 산불이 2일 오전 되살아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틀 전 발화 5시간만에 꺼졌던 산불이 이날 오전 9시7분께 용두봉 7부 능선에서 재발화됐으나 오전 11시20분 현재 진화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후 2시30분께 발생했던 용두봉 산불로 산림 등 0.7㏊가 훼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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