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센터 하승진(21.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오는 3일 오후 9시 4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국내 에이전트사인 투앤원커뮤니케이션이 1일 밝혔다.
프로 2년차 기대주 하승진은 올 시즌 4차례 선발출전을 포함해 모두 27경기에 나와 경기평균 8분 가량을 뛰며 평균 1.6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해 12월 3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홈경기에서 25분 동안 8득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6개(공격 3개)를 잡아내며 블록슛은 2개나 찍는 등 활약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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