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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1일 직장 동료 여직원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최모(37·상주)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쯤 출장와 묵고있던 문경 한 모텔에서 동료 남자직원이 외출한 사이 평소 호신용으로 갖고 다니던 전자충격기를 이용, 여직원 김모(22) 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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