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영남대 성악과 연주회 잇따라

입력 2006-05-01 08:24:00

대구가톨릭대학 성악과는 1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전진주, 서경진, 바리톤 심우철 씨 등이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그리운 그이름', 푸치니 오페라 '수녀 안젤리카' 중 '엄마를 남겨놓고 죽다니...' 등을 연주한다. 무료 공연. 053)850-3856.

영남대 성악과는 2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행사를 연다. 소프라노 이경진, 고승혜, 바리톤 반호성, 신승호 씨 등이 출연, 모짜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내게 잔인하다고 말하지 마세요',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 나오는 아리아 '너는 무서운 꿈에도 있을 수 없는 일로 내 가슴의 눈을 뜨게 했도다' 등을 부른다. 무료 공연. 053)810-3420.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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