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회 영주시연합회 회원 150여명은 29일 오전 9시 한나라당 장윤석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탈당 성명서를 발표하고 계란 투척 시위를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한미 FTA 앞에서 위기와 절망감으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는 현실인데도 5.31지방선거에서 농민후보를 단 한명도 공천하지 않은 것은 농민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처사"라며 "지역 농업경영인 회원 800여명이 한나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