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지역 대학 최초로 졸업생 전용 취업교육과 '영남대인을 위한 고용안정센터 후견인'제도를 시행한다.
지난 2월 노동부 선정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에 선정돼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는 영남대는 졸업생 취업지원 서비스 확충사업의 하나로 대구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며 참가 희망자는 5월 1일까지 영남대 취업안내사이트(www.yu.ac.kr/job)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대구지방고용안정센터에서 채용동향, 업종·직종별 취업전략, 취업마인드 전환, 이력서 작성 등에 대한 취업전략 특강을 받게 되며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특히 참가자들은'영대인을 위한 고용안정센터 후견인 짝짓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 후견인을 배정받아 상담과 취업정보, 경력관리 및 취업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받는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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