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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대구지부는 26일 달서구 성서공단 (주)디보스 회의실에서 공단 내 13개 첨단기술 보유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보안 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2004년 4월 발족한 산업보안 협의회는 경쟁국 산업기술을 빼내는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 함에 따라 첨단기술 유출을 방지하는 민관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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