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싸움축제 사진촬영대회서 김진영씨 '사투' 금상

입력 2006-04-26 10:01:50

2006 청도소싸움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김진영(38·여·경산시 사정동)씨의 '사투'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28명이 소싸움 축제부문과 청도 문화관광부문으로 나눠 760점을 출품했다.

소싸움 축제부문 은상은 송재겸씨의 '정면승부', 문화관광부문 은상은 박용범씨의 '정월대보름 축제 청도야경', 동상은 박해숙씨의 '투혼Ⅱ', 이덕이씨의 '격투', 김선주씨의 '감염색작업' 등이 선정됐다. 입상자 명단은 27일부터 청도군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시상식은 다음달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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