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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휴대전화 단말기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휴대전화 단말기 수출액은 188억 8천3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수입액은 2억 3천300만 달러에 그쳐 휴대전화 단말기 무역흑자도 사상최대인 186억 5천만 달러에 달했다.
휴대전화 단말기 수출액은 전체 정보통신기기 수출액(448억 달러)의 42%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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