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보건소가 '2006년도 한방건강증진 허브(HUB)보건소'로 선정돼 다양한 한방 건강증진 사업을 편다.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는 한방건강증진사업팀을 중심으로 의료인력·건강관련 단체 등과 연계해 한방금연교실, 중풍예방교육, 장애인 및 홀몸노인 진료사업과 지역 특성화사업인 양·한방 무의촌 건강 가꾸기, 중풍재활교실, 한방비만교실, 한의학 체험행사 등을 추진한다.
한방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한의학을 이용한 각종 만성퇴행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3년간 시범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전국에서 30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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