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는 5월1일부터 아침드라마를 전진 배치하고 2시간15분짜리 대형 아침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오전 9시에 방송되던 아침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는 오전 7시50분으로 시간을 앞당겼으며, 8시30분부터 11시까지는 신설 프로그램 '모닝쇼'가 방송된다.
'모닝쇼'는 오전 8시에 편성돼 있던 '아주 특별한 아침'과 오전 9시45분 '정보토크 팔방미인'을 폐지하는 대신 새로 마련한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아침'의 최윤영 아나운서와 이재용 아나운서가 각각 1부와 2부를 진행한다.
9시30분까지 방송되는 1부 '최윤영과 네 남자'에는 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박사, 신인 아나운서 전종환, 백인계 혼혈인 앤드루 하트레즈, 개그맨 문용현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시사를 비롯해 웰빙, 건강, 여행정보 등 이슈가 되는 현장과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이어 뉴스 방송 후 9시45분부터는 이재용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모닝쇼' 2부 '이재용의 기분 좋은 날'이 방송된다. 2부는 시사 및 교양이 아닌 연예 소식 등을 포함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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