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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불어닥치니 '황사 코디'도 유행이다. 속칭 '프라다 천'이라 불리는 미끌미끌한 나일론 혹은 폴리에스터 소재에는 먼지가 흡착되지 않고 잘 미끄러진다.
가볍고 보온성도 좋아 바람막이 역할도 한다. 트렌치 코트도 황사철 아이템이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혼방 소재의 밝은 컬러를 선택하되 길이는 바람이 세게 분다는 점을 감안해 너무 길지 않은 하프코트가 적당하다.
최병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