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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단체, 학부모회, 대학생, 업체 관계자 등 781명을 '식의약 안전정보 단원'으로 위촉, 활동에 들어갔다. 식의약 안전정보단은 20일 오후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식의약 안전정보 단원들은 생활속에서 체험한 부정불량 식의약품과 신종 유해물질 등의 정보를 식약청에 제공하게 되며 식약청은 이를 단속 정보로 활용할 방침이다. 053)589-2762.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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