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베이비시터 전문교육 과정' 수료생 100명을 배출한다. 21일 오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
지난 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달동안 수료생들은 유소아의 인격발달, 산욕기관리, 한방적 소아관리 및 산모관리, 감염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보건소는 베이비시터 전문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을 어려운 이웃에 파견하는 한편 보건소 내에 자원봉사센터 창구를 개설, 베이비시터를 필요로하는 가정에 직접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홍영숙 수성구청 보건과장은 "교육 수료전에 이미 베이비시터 파견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며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전문 베이비시터가 나온만큼 향후 대구 전 지역에서 수혜자가 많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053)666-3101.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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