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네트워크 전문회사 시스코(Cisco)가 영남대와 손잡고 시스코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스코는 전 세계 121개국에서 운영 중인 '시스코 네크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 가운데 'IT핵심과정'과 '팬듀 네트워크기반 핵심과정(PNIE)'을 한국에서 운영키로 하고 한국 교육기관으로 영남대를 선정했다.
IT핵심과정과 PNIE과정은 정보기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최첨단 핵심기술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영남대는 이를 위해 전자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전공 교수들을 미국으로 파견, 시스코 본사에서 전문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했고 5월중 IT핵심과정을 개설하고 여름방학 중에 IT핵심과정과 PNIE과정을 각각 개설해 대학 및 기술계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자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스코와 영남대는 두 교육과정의 한글화 작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춘수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