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 앨버트 푸홀스(26.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4연타석 홈런을 날려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을 세웠다.
푸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로 나와 1회초 1사 1루에서 폴 마홈으로부터 중월홈런을 뽑았다.
전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5, 7, 9회 등 세 타석에서 연속 홈런을 날렸던 푸홀스는 이로써 리그 연타석 홈런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역대 36번째 4연타석 홈런으로, 최근 기록은 2003년 9월 26일 카를로스 델가도(당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서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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