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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5월부터 전자계약제를 도입한다.
전자계약제도는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계약을 조달청 인터넷을 통해 하는 것으로 공무원과 계약관련 업체 관계자가 만날 기회가 줄어 투명성을 높일 수 있고, 계약서 보관과 보고 등 행정업무 관련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업체의 경우 인지대가 지출이 필요없고 계약을 위해 시청을 찾지 않아도돼 인력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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