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사례와 우리나라의 대응을 정리한 일지다.
▶1905년=시마네(島根) 현,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르고 본 현의 소관 아래 편입한다.'는 내용 고시. 일본은 1906년 4월 이 사실을 한국정부에 알렸지만 당시 한국정부는 외교권을 박탈당해 대응 못함.
▶1907=일본 각의, 독도 일본 편입 결정.
▶1952.1.18=이승만 대통령, 독도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라는 행정구역에 포함시키는 '평화선' 선언.
▶1953=5월 일본인들이 미국기를 게양하고 독도에 상륙, 조난어부 위령비를 파괴하고 일본 영유권 표시를 함. 이에 울릉도 주민들이 '독도의용수비대'를 결성, 일본인들을 몰아냄.
▶1954=한국, 독도 무인등대 설치.
▶1977.1984=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총리와 아베 신타로(安倍晋太郞) 외상, 영유권 망언.
▶1996.2.1=일 문부성 검정 중·고교 지도 5종, 독도를 자국영토로 표기.
▶1996.2.22=일 시마네현 町村의회 의장회 독도 일본 영유권 확립 요구 특별결의 채택.
▶1996.10=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총리 독도 영유권 주장.
▶1997.11=일본, 한국 독도접안시설 공사 중단 요구.
▶1998.9=한일 양국 어업협정 협상 타결. 정부, 독도 지위에는 아무런 영향없다고 발표.
▶1998.11=독도 유인등대 시험 가동.
▶1999.3=독도 유인등대 정식 가동.
▶2000.9.19=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 KBS 인터뷰에서 "독도는 우리땅" 망언.
▶2001.2.27=스미타 노부요시(澄田信義) 시마네현지사 "한국이 독도 불법점거"망언.
▶2005.2.23=시마네현 의회,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 상정.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 "독도는 명백한 일본땅" 망언.
▶2005.3.8=일 경비행기, 독도상공 진입 시도.
▶2005.3.10=시마네현 의회 상임위 총무위원회,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본회의 상정.
▶2005.3.16=시마네현 의회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통과.
▶2006.3.29=문부과학성, 자국 고교 교과서 제작 출판사에 '독도는 일본 땅'으로 명기할 것을 요구.
▶2006.4.14=일 해상보안청, 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 포함하는 해양 무단탐사 계획 국제수로기구(IHO)에 통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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