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강성철)는 매월 시민생활현장을 찾아 수돗물 수질의 안전성에 대한 순회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7개 반 28명의 홍보반을 편성, 현장실험 장비를 갖추고 시민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 공공기관, 학교 등을 방문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각종 상수도행정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 또 순회홍보활동 현장에서 접수된 수돗물, 지하수, 약수 등에 대한 각종 수질검사를 무료로 검사, 결과를 통보해 주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안전함을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수돗물이 좋지 않다'는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순회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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