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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64) 전 울진군수가 울진군수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울진읍내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
신 전 군수는 1998년 지방선거 당시 대구·경북 유일의 국민회의 소속 군수에 당선, 화제를 뿌렸으나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받고 중도 하차했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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