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올해를 '시민께 보답하는 해'로 정하고 특별 사은 분양행사를 실시한다.
특별 행사 대상은 지난달부터 분양에 들어간 달서구 진천동 태왕 아너스 단지로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며 발코니 확장 합법화에 따라 발코니 시공비용을 회사에서 부담하며 섀시도 무료 시공해 준다.
지하철 1호선 진천역에 인접한 347가구 규모의 진천 아너스 분양 가격은 34평이 2억 4천400만 원, 41평형이 3억 2천800만 원으로 당초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에 중도금 이자후불제였다.
태왕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34평형은 1천500만 원, 40평형대는 2천200만 원까지 분양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백 상무는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라면 부담없는 초기자본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분양 단지에 대해서도 최대한 집값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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