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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은 12일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경북 칠곡군 왜관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연다. 짚, 금속, 한지, 목공예 등 전통공예 체험과 전통음식 만들기, 학교별 게임 및 장기자랑, 월드컵 축구 응원전, 꼭짓점 댄스 배워보기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돋울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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