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음악세계로 확실한 고정 팬을 확보하고있는 김C가 일본 청춘스타 쓰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지즈루 주연의 영화 '오늘의 사건사고' 영상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김C가 보컬을 맡고 있는 밴드 '뜨거운 감자'의 새 앨범 '연기(年記)'의 수록곡 'Today is'의 뮤직비디오로 6일 개봉된 영화 '오늘의 사건사고'가 쓰였다.
김C가 두 주연 배우 쓰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지즈루의 전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열렬한 팬. 그는 지난해 부산영화제를 찾았던 쓰마부키 사토시와 재개봉을 기념해 내한한 이케와키 지즈루와 만나기도 했다. 또한 '조제, 호랑이그리고 물고기들'의 DVD에 음성해설로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인 팬을 자처했다.
'Today is'는 사랑이 다시 찾아오면서 느끼게 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표현한노래. '오늘의 사건사고'에는 청춘의 단순한 일상 속에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며 성장을 맞는 8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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