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너무 아름다워요."
'슈퍼볼 영웅' 하인스 워드(30)는 6일 어머니 김영희(59) 씨가 평소 동경한 경복궁과 창덕궁, 비원을 어머니 손을 잡고 둘러봤다.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의 모자는 먼저 경복궁을 찾아가 경회루 앞에서 사진을 찍고 교태전 마루에 신발을 벗고 올라 주변경치를 감상하는 등 창덕궁과 비원 구석구석을 감상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워드는 "경복궁과 창덕궁 모두 참으로 아름답다. 이런 궁전이 도심 안에 있다는 것이 놀랍고 또 기쁘다. 왕과 신하들이 있던 곳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을 배우는 기회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또 "한국의 젊은 운동선수들이 꿈을 놓지 않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우리 어머니도 꿈을 놓지 않고 살았고 나도 NFL(미국프로풋볼리그)에 갈 수 있다는 꿈을 항상 품고 살았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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