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동해지방본부는 독도 북동방 110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구룡포 선적 502대일호(29t급)를 5일 오전 6시 울릉도 저동항인근 해역으로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선박은 3월 31일 오전 구룡포항을 출항, 조업을 위해 독도 인근을 항해하다 4일 오전 11시 20분쯤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는 것.
한편 이 어선에는 선장 김도관씨 등 9명이 타고 있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