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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자율합병(본지 2005년 1월 13일자 보도)을 추진, 도내 174개 농협중 세 번째 거대농협(자산 4천억 원)으로 탈바꿈했던 영주농협(조합장 배석태)이 또 다시 부석농협(조합장 정운섭)과 합병을 추진중이다.
양 농협은 최근 임직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병계약 및 합병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7월 31일까지 조합원 합병투표를 끝내기로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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