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원 보수 상한선이 2천364만 원으로 결정됐다.
영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30일 3차 회의를 열고 시의원 보수를 의정활동비 월 110만 원과 월정수당 월 87만 원 등 월 197만 원으로 결정했다.
의정비심의위는 여론 수렴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단체장(4급 최고호봉) 연 보수 5천887만 원의 40%선인 2천364만 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여론조사 결과 현행 수준보다 낮게 보수를 지급하자는 의견도 적잖았으나 유급제 취지를 살리자는 데 결론을 모으고 현행보다 11.5% 인상된 금액으로 책정했다."고 덧붙였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