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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의 방폐장건설사무소가 대전에서 이전해 경주 양북면 월성원자력 전시관내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3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76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방폐장건설사무소는 지난해 12월 1진 13명이 경주시내에 사무실을 내고 업무를 시작한데 이어 28∼30일 나머지 직원들이 모두 경주 사무실로 옮겨 근무를 하게 된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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