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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가 2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28일 준공 및 개관식을 갖는다.
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좌·우측에 체육관 및 공연장(480석)을 배치하고, 1층은 헬스장, 에어로빅실, 샤워실, 2층은 취미교실, 북까폐, 컴퓨터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을 기념해 백재현의 창작 뮤지컬 '루나틱'이 공연된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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