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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북쪽 한 마을에서 머리가 잘린 시신 3 0구가 발견돼 이라크 군이 출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이라크 군당국이 26일 밝혔다.
바그다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이 마을은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지지세력이 강했던 곳이다.
이라크에선 현재 새로 집권한 다수 시아파와 소수 수니파간 유혈 종파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다카르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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