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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위가 목을 매 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졌다.
27일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30분께 경남 창녕에 있는 부대 화장실에서 헌병대 소속 권모(26) 대위가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하는 것을 화장실 청소를 하던 한 장병이 발견했다.
권 대위는 마산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생명이 위독하다.
군 부대는 권 대위 주변인을 상대로 자살 기도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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