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에 재무상담 클리닉센터가 들어선다.
계명대는 24일 "건전한 금융소비와 자산관리를 통한 개인의 재정상담과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재무상담클리닉 센터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무상담 클리닉센터에서는 일반시민 누구나 재정 관리에 대한 기술적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금융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재테크 상담뿐만 아니라, 개인의 소비생활, 투자 및 은퇴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재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배미경 재무상담클리닉 센터장은 "재무관련 기술뿐 아니라 존경받는 부자가 되기 위한 윤리교육에도 비중을 둘 것"이라고 강조하고 "폭넓은 계층의 일반인들에게 강의뿐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 등의 재무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명대 재무상담클리닉센터는 오는 28일 성서캠퍼스에서 이화언 대구은행장, 유관우 금융감독원 국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4월 초부터 상담업무에 들어간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