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문화 인프라라고 하면 사업자나 직원이나 막연히 부담스러워 하거나 뻔한 얘기로 치부하기 쉽다. 특히 기업문화와 관련해 중소기업이 빠지기 쉬운 5가지 오해를 살펴보자.
▶기업문화를 만들려면 돈이 든다=문화 인프라는 많은 돈을 들인 성대한 조형물이나 시설보다 사원과 경영진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가 더 중요하다.
▶기업문화는 이벤트다=기업문화를 만들자고 하면 흔히 대화의 밤, 체육대회 등의 이벤트를 생각한다. 일시적으로 사기보다 사원들의 행동변화가 우선이다.
▶작은 기업에는 문화가 필요없다=작은 기업에는 문화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이 낭비요인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당장의 이윤보다 장래 생산성을 생각해야 한다.
▶문화는 만들어지면 저절로 굴러간다=문화적인 시설이나 공간만 마련해 놓는다고 끝이 아니다. 문화를 유지할 수 있는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문화는 위에서 주도한다=경영진이 문화를 주도해 나가면 사원들은 따라갈까? 아무리 좋은 문화 인프라라도 사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최병고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