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 확보와 전략제품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뛰어난 기술혁신을 이룬 직원에게 최고 1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특별보상제를 도입,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보상제는 핵심 기술개발 프로젝트의 개발기간 단축과 높은 성과 창출, 직원의 도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내외 선진기업에서 시행하는 인센티브 제도로, 사전에 도전적인 목표를 부여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파격적인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포스코는 1988년부터 고유제품 개발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그룹 또는 개인을 사후에 포상하는 '제철기술상'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해외 제철소 건설 및 기술개발속도의 획기적인 개선 등을 위해 특별보상제를 추가 도입기로 했다. 보상금은 그룹의 경우 이전에 개인별로 균등 분할했던 것과 달리 개인이 기여한 만큼 차등 지급하게 된다.
포스코는 특별보상제가 정착되면 이 제도를 마케팅, 경영지원 부문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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