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고장 난 농기계를 영농기 이전에 수리해 주기 위해 농기계 중앙 및 지역 순회 수리 봉사반을 각각 운영한다.
중앙순회수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에서 5개 수리반(차량 5대, 전문수리기사 8명)을 편성하고 지역순회수리반은 시장·군수가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 농기계 사후봉사업소 등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읍·면 또는 마을단위로 수리반을 편성했다.
중앙순회수리반에는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종합, LS전선 등 농기계 메이커들이 참여한다.
순회수리봉사 기간 동안 점검·수리비는 농민이 부담하지 않아도 되며, 부품교환을 하는 경우에는 실비로 부품값만 지불하면 된다.
순회수리반은 트랙터·이앙기 등 봄철 영농기에 사용하는 모든 동력 농기계를 수리하며, 간단한 고장은 농민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점검·정비 방법과 안전보관요령도 지도·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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