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문근영의 열렬 팬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문근영 모자이크'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포탈 사이트 다음 텔레비존에서 문근영이 주연을 한 영화 '어린신부'의 모습을 형상화한 모자이크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이다.
이 사진은 지난 20일 올라왔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6천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림잡아도 수천 장의 사진을 조합해야 만들 수 있는 이 모자이크 사진은 작품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만든 사람의 정성과 열정 그리고 문근영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신기하다", "그 많은 사진들을 모아서 윤곽이 뚜렷하게 인물을 그대로 형상화한 노력이 대단하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은 현재 성균관대 인문학부에 입학해 새내기 생활을 하고 있다. 조만간 김주혁과 함께 새 영화에 출연할 예정. 올 하반기 경에는 그녀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조향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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