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2일 제 7차 공천심사회의를 열어 광역의원 당 공천자 10여 명과 기초의원 공천자 80여 명을 잠정 결정했다.
공천심사위는 이들에 대해 내부 심의를 더 거친 후 24일 공천심사위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기초의원 80여 명 중 6명은 도덕성 검증 차원에서 24일 면접을 실시키로 했다. 광역의원 여성 공천신청자 6명과 장애인 공천신청자 4명에 대한 면접도 이날 함께 열린다.
한편 도당 공천심사위는 자질 부족 등으로 후보자 선정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27~29일 3일간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추가공모 대상지역은 광역의원 영양 2선거구, 울진 1선거구 등과 기초의원 고령 가, 경주 가, 봉화 나 지역 등이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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