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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정만진 원장)이 최근 전산화단층촬영기(CT)를 도입,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원이 4억800만 원을 들여 도입한 CT기는 CD·원격판독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된다.
전문의사가 부족한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촬영한 자료를 서울에 있는 전문병원으로 전송, 정확한 판독을 거친 뒤 그 결과를 다시 알려주는 기능도 활용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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