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송영규)는 21일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엘㈜(대표 이충곤)과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에스엘이 지원대상 협력업체를 추천하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종합진단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해 생산성혁신컨설팅·해외기술인력도입지원·외국인전문가컨설팅·융자·연수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에스엘의 170여 협력업체 중 1차로 선정된 ㈜한중 등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며, 에스엘은 협력사 대표자 및 관리자에 대한 교육지원과 기술 애로사항 해소를 도울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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