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3월 22일

입력 2006-03-21 10:33:57

매년 3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현재 전세계 인구 중 11억명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26억명은 적절한 위생 설비조차 없이 살고 있다고.

게다가 물로 인한 질병으로 매년 평균 810만명이 목숨을 잃는단다.

물값이 기름값보다 비싸질 날이 머지 않았다.

지금도 이른바 수입 기능성 생수는 1ℓ에 3만 원을 웃돈다는데. 물값이 물값이 아닌 시절이 왔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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