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한 안동경제살리기협의회 추진위원장(48·전 영남일보 기자)은 16일 "한나라당 안동시장 경선은 밀실야합과 권모술수가 난무한 구태정치의 장을 연출했다"고 비난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오는 5·31 안동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고와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김 위원장은 자전거사랑 전국연합회 경북본부장도 맡고 있으며, 지난 17대 총선 때 안동에서 출마한 바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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