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부산·전북 4개 지역 미술교류전이 '해우소 이야기'라는 주제로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미술교류전은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적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광주·대구 교류전에서 부산과 전북 2개 지역이 늘어났다.
다음 전시는 4월 13~19일 광주에서 '베란다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각 지역별 20여 점과 대구 67점을 비롯한 1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53)6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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