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7% 늘어난 33억6천300만 달러, 수입은 9% 증가한 20억6천6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12억9천7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대구경북지역 2월 무역흑자 규모는 우리나라 전체 무역흑자 4억2천600만 달러의 3배가 넘는다.
품목별로는 기계와 정밀기기(+78%), 방송기기(+77%), 화공품(+19%)에서 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고, 유·무선통신기기(-12%)와 철강 및 금속제품(-19%)는 수출이 줄어들었다.
올해 1월의 경우 대구경북의 수출은 36억300만 달러, 수입은 20억2천700만 달러로 15억7천600만 달러(국내 전체 무역수지 흑자의 267%)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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