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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은 늘 선수에게 공을 끝까지 보라고 주문하지만 사실상 공을 끝까지 보기란 불가능하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홈플레이트로부터 1.5m 전방까지만 공을 주시할 수 있는 것.
결국 선수들이 공을 쳐 내는 것은 반복적인 훈련에 의한 예측.
매 경기마다 홈런을 뿜어낸 우리 선수들의 방망이.
그 고된 훈련의 결과가 국민들에게 무한한 승리의 감동을 전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을 향해!
한윤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