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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교(43) 칠곡경찰서장은 "경찰도 장인정신을 도입해 품격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구출신인 서 서장은 86년 경찰대학 2기로 졸업, 경북지방경찰청 수사1계장, 경주· 경산경찰서 수사과장, 지방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전형적인 수사전문통.
칠곡·이홍섭기자hslee@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