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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4일부터 대송·동해·기계면 사무소 민원실의 무인민원발급기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따라 포항의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의 시청 및 남·북구청 등과 합쳐 모두 9군 데, 12대로 늘었다. 시는 또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청과 양 구청 및 흥해·오천읍의 발급기는 청사 외부에 설치,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토록해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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