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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영주시장 후보 공천을 위해 14일 오후 7시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영주시장 후보 공천 신청자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천 신청자 8명이 참가해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 토론을 벌이며 패널로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 당직자 등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후보군을 4명으로 압축한다. 이후 도당 공천심사위 심사를 거쳐 이중 1명이 공천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영주·마경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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