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시·경북도당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신청자들로부터 받은 공천심사비용과 6개월치 당비는 10억500만 원이다. 대구·경북 공천심사비가 5억1천180만 원, 당비가 4억9천320만 원이다.
대구지역 공천심사비를 보면 기초단체장(1인당 80만 원) 35명에 2천800만 원, 광역의원(50만 원) 79명에 3천950만 원, 기초의원(30만 원) 285명에 8천550만 원 등이다. 또 6개월치 당비는 기초단체장(1인당 180만 원) 6천300만 원, 광역의원(30만 원) 2천370만 원, 기초의원(18만 원) 5천130만 원 등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공천심사비는 기초단체장 106명 8천480만 원, 광역의원 149명 7천450만 원, 기초의원 665명 1억9천950만 원 등이다. 6개월치 당비는 기초단체장 1억9천80만 원, 광역의원 4천470만 원, 기초의원 1억1천970만 원 등이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바로 잡습니다=매일신문 10일자 3면 "한나라당의 대구·경북 공천심사비 및 당비가 100억 원대"라는 기사 내용은 단위를 착각한 계산 착오이므로 바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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