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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4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의 한 편의점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2인조 강도가 침입, 종업원(19)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1만 원을 뺏어 달아났다. 경찰은 CC-TV 화면에 나타난 용의자 얼굴을 파악, 이들을 찾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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